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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있는 달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듯이, 9월은 풍성하고 넉넉한 달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송편을 예쁘게 빚어서 만들고, 찜통에 찌어서 맛있게 드시는 과정을 즐기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추석 돈 봉투를 만드시며 자녀에게 용돈을 드리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이 봉투에다 돈을 담아 달라는 분도 계셔서, 서로 즐겁게 웃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으로 우리들의 심신을 이완시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나날을 지내고 계시는 중계데이케어센터 어르신도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