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지루한 장마와 함께 8월 한달을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신 중계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이십니다. 원예치료 시간에 식물을 손으로 만지시며 감각을 느껴보시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식물들의 다양한 향기를 느껴보시고, 긴 식물은 가위로 잘라서 예쁘게 꽃꽂이도 하셔서 집으로 가져가시고, 스파트필름 화초를 화분에 흙을 담고 심어보는 시간을 가지시며 예쁘다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 체조도 하시고, 보드게임, 룰렛게임, 산가지를 색깔별로 뽑는 팀 게임도 즐기시며 호탕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손마사지를 받으시며 몸이 아주 가볍고 시원해졌다고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예쁜 색종이로 부채를 정성껏 접어서 어르신들끼리 서로서로 부쳐드리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언제나 다음달이 기대가 되는 중계데이케어센터입니다.^